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나라셀라, 상장 첫 날 5%대 하락…공모가 하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와인기업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나라셀라가 거래 첫날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2일 오전 10시 9분 현재 나라셀라는 시초가 대비 5.59% 하락한 1만84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나라셀라는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낮은 1만9000원에 형성됐다.


나라셀라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고평가 논란이 일었다. 첫 비교그룹에 명품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등을 넣으며 희망 공모가 범위를 2만2000원~2만6000원으로 잡았다. 이후 고평가 논란에 공모가 범위를 낮춰 증권신고서를 정정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선 178.47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2만4000원) 최하단인 2만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4.84대 1이라는 한 자릿수 경쟁률로 흥행에 실패했다.



한편 나라셀라는 1990년 설립된 와인 수입 전문 회사다. 칠레의 '몬테스 알파'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