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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울산 부동산 시장 반등세 속 주목받는 알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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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울산 부동산 시장 반등세 속 주목받는 알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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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동산 시장이 오랜 조정기를 지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이 상승하고 미분양 물량은 꾸준히 줄어드는 등 회복세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 지역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울산 5개 전 자치구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실제 매매가 역시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아이파크 전용 101㎡는 지난달 12억 원에 거래되며 전월 대비 1억 2,000만 원 오른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분양 물량 감소세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3월 기준 울산의 미분양 주택 수는 3,726가구로 지난해 12월 4,131가구를 정점으로 3개월 연속 감소 추세다. 여기에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종합 소비심리지수는 115.3을 기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최고치인 117.7을 기록, 실거주 중심의 수요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처럼 시장이 살아나는 분위기 속에서 선분양 단지이자 브랜드 신축인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36-3 외 15필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6층~지상 35층, 2개 동, 전용 84㎡로 구성된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자사의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했으며,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 실용성을 높였다.


입지 역시 눈에 띈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들어서는 울산 신정동 일대는 남구 내에서 정주 환경이 우수한 대표 생활권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신정시장, 병의원, 상업시설, 관공서 등이 밀집해 있으며, 옥동·신정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신정초, 옥동초, 울산서여중, 학성고, 울산여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도보권에 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이 계획돼 있고, 2023년 말 개통된 KTX-이음·ITX-마음 노선 정차역인 태화강역도 가까워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문수로, 삼산로, 북부순환도로, 봉월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인접해 있으며, 울산시가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 중인 문수로 우회도로가 단지 앞과 직접 연결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설계는 전용 84㎡ 단일면적 중심으로 4베이 판상형 구조, 팬트리 및 드레스룸, 남향 위주 배치 등 실수요자 선호 요소를 갖췄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


금융 조건도 인근 분양단지 대비 우수하다. 계약 지원금 4,500만 원(일부 세대 한정),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 단지는 2024년 2월 입주자모집공고를 완료한 선분양 단지로, 2025년 6월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설계 의무화, 층간소음 기준 강화, 소방시설 설치 기준 강화 등의 규제에서 자유롭다.


ZEB 제도는 연면적 1,000㎡ 이상 민간건축물과 30가구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자립률 20~40%를 목표로 단열 성능 강화와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른 건설비 증가는 분양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며, 전문가들은 향후 신규 분양가의 상승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방시설 기준 강화 및 층간소음 성능 미달 시 준공 불허 등 제도 역시 시공비용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결국 규제 시행 전 선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 브랜드 신축, 정주형 입지, 실질적 금융 혜택까지 모두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시장 반등 흐름에 발맞춰 실거주는 물론 투자 관점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단지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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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하며,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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