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손흥민·안유진 이어 임영웅…하나금융 새 얼굴 ‘영웅’ 출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신규 광고모델 발탁…"대한민국 모두의 'HERO'와 시너지 기대"

하나금융지주가 가수 임영웅을 새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임영웅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로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진심을 전하는 가수이자, 선행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행보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지주 미션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공통점에 기반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고객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하나은행의 ‘손님 First’ 가치는 가수 임영웅이 팬들을 향해 보여온 극진한 ‘팬 사랑’과 일맥상통한다는 게 하나금융의 설명이다. 하나금융은 오랜 기간 하나은행의 고객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임영웅이 직접 하나금융 모델로 나서 전달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손흥민·안유진 등 모든 광고 모델들은 하나금융지주의 고객이다.

손흥민·안유진 이어 임영웅…하나금융 새 얼굴 ‘영웅’ 출격
AD

하나금융과 임영웅이 함께하는 첫 광고는 하나은행의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다. 명동 사옥과 한남동 사옥 등 건물 외부에 특대형 현수막과 영업점에 배포되는 임영웅 입간판 등도 배치된다.


임영웅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들을 즐겨 이용하는 손님의 입장에서 광고모델로 대중 앞에 서게 되니 남다른 감회가 느껴진다”며 “하나은행이 손님들께 신뢰를 선사하듯 저 또한 손님 여러분께 하나뿐인 내 편이 되어 위로와 따스함을 계속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에 가수 임영웅의 선하고 따스한 이미지가 더해지며, 그룹에 대한 높은 브랜드 친밀도가 전 세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수 임영웅이 방송에서 불렀던 ‘궂은 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라는 노래 가사처럼, 하나은행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손님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