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테이크호텔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루다 테이크호텔 대표, 이철희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병원장 등 양사 관계자와 광명시장 재임시절 KTX광명역세권 일대에 테이크호텔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유치했던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을 이용해 기본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병원 이용자에게 테이크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상급종합병원이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는 상황을 고려, 테이크호텔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연계해 그 외의 지역에서 기본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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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투숙객의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테이크호텔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테이크호텔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을 임직원 및 투숙객의 검진 병원으로 지정하며 중앙대학교 의료원 교직원에게 호텔 이용 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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