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가 자사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기프티콘(E-쿠폰)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따라 기프티콘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서다.
8일 BBQ에 따르면 까먹(물)치킨, 눈맞은닭, 파더’s 치킨 등의 신제품 출시와 이달 초부터 진행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티콘 상시할인 등 기프티콘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일 BBQ앱을 통한 기프티콘 주문이 평소 대비 5배 이상 급증하면서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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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서버 다운 재발 방지를 위한 서버 증설과 기프티콘 사용시 '메뉴 변경 기능'을 도입하는 등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가 적용되면서 BBQ앱을 통해 기프티콘을 사용하는 경우, ‘메뉴 변경’이 가능하며 ‘추가 주문’을 원하는 고객은 차액 결제 후 주문이 가능해진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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