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평가원 평가 2회 시도 전국연합학력평가 4회
예비 고1 시험범위 변경 주의…첫 포함 공통과학·사회 대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올해 치러질 고등학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18학년도에 고교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전 2회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6월 7일ㆍ9월 5일)와 4회의 시ㆍ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3월 8일ㆍ4월 11일ㆍ7월 11일ㆍ10월 16일)가 시행된다.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는 고3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참가하지만, 시ㆍ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한다.
고1ㆍ2학년생의 경우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총 4차례(3월 8일ㆍ6월 7일ㆍ9월 5일ㆍ11월 21일) 볼 수 있다. 다만 서울 지역은 6월7일, 경기 지역은 3월8일과 9월5일, 광주 지역은 3월8일 시험을 치지 않는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횟수와 시행일은 추후 조정될 수 있다.
특히 올해 고교 1학년생이 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시험범위가 지난해와 달라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2021학년도 수능 개편이 1년 유예되면서 수능 시험과목과 시간은 종전 수능 체제로 치르지만, 시험 범위는 새 교육과정에 맞춰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예비 고1ㆍ2 학생들은 우선 고교 내신 대비를 중심으로 하되 예비 고1 학생들은 올해 처음 교육과정에 들어온 공통과학, 공통사회 대비를 잘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 교과서 중심으로 지원 과목과 유형에 맞춰 수능을 대비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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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 수험생들은 남은 고2 겨울방학 기간에 수능 대비 학습과 고3 1학기 내신 대비 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로 실시하는 만큼 영어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국어ㆍ수학ㆍ탐구에 많은 시간을 들여 학습하고, 영어 실력이 중위권 이하인 학생들은 국어ㆍ수학ㆍ영어ㆍ탐구 등에 시간을 고루 할애해 공부하는 편이 좋다.
오 평가이사는 '특히 탐구(과탐) 영역의 반영 비중이 높은 자연계열(이과) 학생들은 겨울방학 기간 중 적어도 과학탐구 1과목만큼은 완벽히 대비하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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