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마트는 12개 매장에 입점한 프랑스 냉동식품 업체 '띠리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프랑스 전통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애피타이저는 ‘지중해 야채&허브스프’, 메인 요리는 ‘감자 퓨레’ 혹은 ‘치킨 미트볼 토마토펜네 파스타’, 디저트는 ‘크림슈’로 구성했다. 연인끼리 1만원대로 훌륭한 저녁을 맛 볼 수 있다.
또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미니컵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메인 요리는 ‘뇨끼’, 서브 요리는 ‘에만탈 치즈 크레페’, 디저트는 ‘파인애플 패션프루트바’를 추천한다. 2~3인 기준 2~3만원이면 근사한 파티가 가능하다.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단호박&쿠민스프’를 애피타이저로, 메인 요리는 ’뫼르니에 가자미요리’와 ‘라따투이’, 디저트로 ‘미니 까넬레’와 ‘만다린 소르벳’을 제안한다. 4인 가족 기준 5만원 내외로 준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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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에는 지난 7월 롯데마트 서초점에서 첫 오픈했다. 띠리에는 최고의 품질을 위해 원산지가 프랑스이거나 프랑스에서 제조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상품을 개발하며, 프랑스 요리 전문학교를 나온 쉐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에 이르는 풀 코스 요리와 간식, 빵 등 프랑스 미식 요리 모두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띠리에’ 매장을 롯데마트 서초점에서 잠실 등 11개 매장(서초, 잠실, 구리, 송파, 삼산, 광교, 시흥배곧, 양평, 중계, 청량리, 김포한강, 칠성점)으로 확대했다. 상품은 크게 애피타이저와 메인 요리, 베이커리,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5가지 상품군으로 구분돼 총 40여 품목을 운영 중이며, 각각의 상품군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분류해 놓아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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