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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옐로카펫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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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주)이마트-초록우산어린이재단-국회의원 ‘옐로카펫 설치 사업’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7일 오전 9시 강북구청에서 이마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용진 국회의원과 함께 옐로카펫 설치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옐로카펫’설치는 어린이가 횡단보도 신호를 안전한 공간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도로와 구분되는 독립적 공간을 만들고 어린이로 하여금 그 내부로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사업이다.

또 차량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 아동을 잘 볼 수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매우 크다.

강북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옐로카펫 사업 시행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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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옐로카펫 설치 사업 추진 협조 ▲옐로카펫 설치 확대를 위한 상호 협조 ▲사업의 안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 강구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박용진 국회의원, 정동혁 이마트 상무,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구민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라면서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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