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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지역복지사업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보건복지부 주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최우수구로 선정, 표창 및 포상금 3000만원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중랑구, 지역복지사업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구 나진구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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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명실공히 전국 최고 복지도시임을 재확인 받았다.

구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행복중랑플러스통장’, 빈곤 대물림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중랑장학사업’,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행복나누리 복지중개소’,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중랑 생명지킴이 사업’등 차별화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관 공동 협력 사업으로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행복나누리협의체’를 통해 89개 특화사업을 추진, 공공기관(복지시설, 가스·수도·전기 관련기관)과 업무 협약으로 이중 삼중의 복지안전망을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앞으로도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되는 중랑형 복지정책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도시 중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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