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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나비남' 위한 도전 수상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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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4회 도전! 전국 자치단체 ·축제 대회'서 복지분야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50대 독거남 관심, 다양한 취약계층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에 좋은 평가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2일 오후 3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제4회 도전! 전국 자치단체·축제 대회'에서 복지 분야 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


‘도전! 자치단체 ·지역축제 대회’는 문화, 복지, 일자리, 교육 등 각 분야에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기여를 한 자치단체장과 지역에 유익한 지역축제를 발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전국 226개 자치단체와 17개 광역단체에 대해 복지, 주민자치, 리더십, 환경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사전심의 후 수상자가 선정됐다.


양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50대 독거남에 관심을 가지고 ‘나비남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구는 50대 독거남을 대상으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천구 '나비남' 위한 도전 수상 결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지난 3월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나비남 프로젝트' 기자설명회를 갖고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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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50대 독거남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까지 2개월 동안 사회적기업과 함께 사회 ·경제적 회복을 돕는 ‘오춘기 날자, 별별청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50대 독거남들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펼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구민이 편안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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