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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과거 마리텔 반응에 눈물, 악플러는 "정준하 X노잼 X눈새 나 X나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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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과거 마리텔 반응에 눈물, 악플러는  "정준하 X노잼 X눈새 나 X나 짜증나" 사진=MBC 마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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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방송 중 눈물을 흘린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 받고있다.

정준하는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정준하는 생중계로 ‘파프리카 도토 도토 잠보 TV’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리텔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지루하다”, “뭐하는거냐” 등 정준하 방송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보였다.

이어 김구라 방의 게스트로 온 야구선수 유희관과 배우 김정민이 정준하의 방을 방문했다.


정준하는 "재미가 없으면 나에게 물풍선을 던지라"고 말했고 결국 유희관에게 강속구로 물풍선을 맞았다. 또 정해진 시간 내 음식을 다 먹지 못해 제작진들로부터 물풍선 세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정준하의 이같은 노력에도 차가운 반응이 이어지자 정준하는 방송 중 의자를 돌려 앉아 눈물을 훔치며 감정을 추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과거 악플러에 일침을 가한 정준하의 행동도 재조명 받고 있다. 정준하는 지난 2월 SNS를 통해 자신과 가족을 향한 비방 댓글을 올린 이용자에게 "입이 XX구나?"라며 직접 쪽지를 보냈다. 해당 악플러는 정준하에게 "정준하 X노잼 X눈새 나 X나 짜증나"라는 글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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