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1일 서울 상암동 S-PLEX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장병규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구성 완료 후 위원회 공식 출범을 겸해 개최되는 첫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우선 백승욱 위원(루닛 대표)과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발제를 통해, 민간·정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이에 따른 대응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위원회 안건으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운영세칙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기본 정책방향을 처리하고, 장 위원장 주재로 '혁신성장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대응방향'에 대해 위원들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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