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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상장사 내부통제 수준 자체 진단 서비스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이용, 시장감시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가능
내부통제 수준이 취약한 경우, 방문 컨설팅 제공


거래소, 상장사 내부통제 수준 자체 진단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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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내부자거래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상장법인이 내부통제 수준을 자체 진단할 수 있는 '상장법인 컴플라이언스 셀프-체크(Self-check) 서비스를 10일부터 실시한다.

셀프-체크 주 내용으로는 통제환경 5문항 20점, 위험평가 4문항 16점, 통제활동 20문항 40점, 정보 및 의사소통 3문항 12점, 모니터링 3문항 12점 등으로 구성된다.


시장감시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내부통제 구성요소 질문에 대해 답변을 선택하면 진단결과가 제공된다. 내부통제 등급은 S(최상), A(양호), B(보통), C(취약), D(위험)로 구분된다.


자체 점검에 따라 내부통제 수준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경우, 시장감시위원회가 컴플라이언스 컨설팅과 예방교육을 연계해 실시하고 있는 종합적인 내부통제 지원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거래소는 "내부자거래 등 불공정거래 예방에 대한 상장법인의 사회적 책임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상장법인 스스로 내부통제 수준을 점검해 봄으로써 내부통제의 필요성 및 불공정거래 예방 관련 인식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자본시장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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