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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총격범, 총기난사 범인은 'IS VS 시민'...'대체 누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총기난사 범인은 'IS VS 시민'...'대체 누구?' [사진출처=SBS, YTN 뉴스 캡처]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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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총격범에 대한 주장이 엇갈려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극단주의 무장 조직 IS가 라스베이거스 총격범은 자신들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IS는 "라스베가스 총기난사는 우리의 소행이다. 범인은 이슬람교로 개종까지 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최소 50명이 숨지고 400여 명 이상이 부상당한 잔혹한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은 IS 대원이 저질렀다는 것.

그러나 3일 대다수의 메체는 범인을 사건현장에서 자살한 스티븐 패덕(64.남)으로 보고 있다.


그에 대한 완벽한 신상정보가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조종사 자격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계관련 일을 하는 중산층 시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패덕이 조종사 면허증과 함께 비행기 2대를 갖고 있으며, 알래스카에서 사격면허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또 패덕은 20013년부터 라스베이거스 근교의 시골 마을 모스키트에 있는 은퇴자 마을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과거 폭력적인 성향을 전혀 보인적이 없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CNN방송에 따르면 패덕의 부친인 벤저민 홉킨스는 연방수사국(FBI)이 지명수배한 은행강도였던 것으로 나타나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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