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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美국무장관 30일 중국 방문…北문제 논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30일 중국을 방문해 북한 미사일·핵문제 해법을 논의한다.


27일 중국 외교부는 틸러슨 국무장관의 30일 방중 계획을 공개했다. 루캉 외교부 대변인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요청으로 틸러슨 장관이 방중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연내 국빈 방문과 중대한 국제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문 기간 틸러슨 장관은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한다.


루 대변인은 틸러슨 장관의 방중과 동시에 미국에서 미중 사회·인문대화가 처음으로 열리는 게 연관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중 고위층은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면서 "이는 양국이 매우 양호하고도 정상적인 관계임을 보여준다"고 답했다. 이어 "중미 정상이 마라라고와 함부르크 정상회담 이래 양국 지도자와 고위층이 긴밀히 왕래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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