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적자원관리 세미나'…"인문학 접근법"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인적자원관리 역량제고 특별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9일 경기 안산에 위치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열린다. 김상근 연세대학교 교수가 '인문학의 3가지 질문'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정재찬 한양대 교수가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등이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중소기업연수원을 통해 문의 신청하면 된다.

구재호 중소기업연수원장은 "개인의 역량 개발로 조직의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인문학적 소양에 근거한 깊이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인문학의 필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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