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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석도 못 다스리는데 정치는 무슨” 남경필 아들 마약 논란에 ‘동정 없는 차가운 민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집구석도 못 다스리는데 정치는 무슨” 남경필 아들 마약 논란에 ‘동정 없는 차가운 민심’ 남경필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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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지경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뜨거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를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전날 오후 남 지사의 장남 남 모(26)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전했다.


남 지사의 장남인 남 씨가 마약 범죄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자, 그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됐다. 과거 남씨는 같은 부대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장남의 후일병 폭행 문제로 뭇매를 맞던 남 지사는 2014년 8월11일 부인 이 모씨와 합의 이혼하면서 잇따른 악재를 맞이했다.


네티즌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집안 사정으로 여럿 구설수에 오른 남경필에게 동정 없는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아들하나 제대로 못 가르치면서 경기도민을 어떻게 끌고 가나. 양아치 남경필(김병*)” “아버지의 서울시장 출마를 한 방에 보내버렸네. 군대에서 갑질했던 아들이 남경필 아들이었나요? (Mis****)” “집구석도 못 다스리면서 무슨 정치를 한다고(nolj****)” “남 지사!! 모든 걸 내려놓고 수신제가부터 해야 할 듯~~ 지식 키우기가 요즘 보통 어려운 게 아니요(ulta****)” 등 반응을 보였다.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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