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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비 교부기관, 교육청으로 통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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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학교의 급식비 관련 행정부담 완화

무상급식비 교부기관, 교육청으로 통일된다 광명시가 오는 9월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체 급식비의 70%를 지원하는 무상급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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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식 행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이번달 부터 무상급식비 교부기관 단일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2011년 무상급식 도입 이후 일선 학교들은 무상급식비 재정을 서울시교육청와의 서울시 및 자치구로 부터 각각 교부받았다. 기관별로 교부 시기가 달라 일선 학교에서는 세입·집행·정산 등 행정 업무의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무상급식비 교부기관을 서울교육청으로 단일화하고 서울시와 자치구 모두 교육청을 통해 총액으로 학교에 교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부기관 단일화로 학교 현장의 무상급식비 집행·정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반납절차 간소화해 학교급식 행정 업무가 경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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