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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추석 명절 성수식품 수입검사 강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 5개 품목도 포함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수입이 증가하는 고사리, 밤 등 제수용품과 와인,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 식품에 대해 수입검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입검사 강화대상 식품은 ▲고사리, 밤 등 농산물 7개 품목 ▲와인, 일반증류주, 식용유지류(정제올리브유 및 혼합올리브유) 등 가공식품 7개 품목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폴리스, 밀크씨슬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5개 품목을 포함한 총 19품목이다. 해당 식품들은 수입통관 시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대상 식품과 검사 항목은 그간 수입검사와 유통단계 부적합 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제품은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 조치되고, 부적합 제품과 동일한 수입식품이 다시 수입되는 경우 5회 이상 정밀검사를 받는 등 중점관리 된다.

품목별 검사항목 등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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