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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6차 핵실험] 코스피, 2310대로 급락 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코스피가 북한의 6차 핵실험 여파로 2310대로 급락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5% 내린 2328.3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3% 급락한 2316.89에 출발했다. 전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충격이 지수 급락에 영향을 미쳤다.


개인의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69억원, 95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85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각각 1.29%, 1.16% 내리고 있고 NAVER(-2.14%), 삼성물산(-1.93%), SK(-1.85%), 한국전력(-1.28%), 현대차(-1.05%), LG화학(-0.94%), 삼성생명(-0.88%), KB금융(-0.55%), 신한지주(-0.20%) 등이 하락세다. 반면 현대모비스(1.04%)와 POSCO(0.14%)만이 소폭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도 거의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1.93%), 은행(-1.75%), 증권(-1.50%), 의약품(-1.45%), 유통업(-1.28%), 건설업(-1.27%), 비금속광물(-1.25%), 전기·전자(-1.15%), 기계(-1.05%), 서비스업(-1.03%), 운수창고(-0.97%) 등이 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69종목이 오르고 있고 755종목이 내리고 있다. 30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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