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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3회 과학동아리 상설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체험부스에는 불암고 등 4개교 과학 관련동아리들이 운영하는 ▲에너지 절약 무선전력전송장치 ▲비즈 박테리오파지 만들기 ▲CSI과학수사대-빨간색 연구 ▲내가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이 마련됐다.
과학전시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올해 초 서울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동아리를 공모하여 총 16개 동아리를 선발했다. 지난 5월27일과 7월22일 열린 제1,2회 행사에서 이미 8개 부스가 운영됐다.
과학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부스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긍정적 효능감을 높이는 한편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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