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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상상뱅크' 9월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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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새마을금고가 비대면으로 계좌를 열고 무방문, 무서류, 무증빙으로 소액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창구서비스, MG상상뱅크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는 오는 9월중 시작할 계획이다.


MG상상뱅크는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금융서비스라는 의미다. 모바일을 통해 내 손안에서 전국의 새마을금고 상품을 선택해 다양한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없이 간편 송·출금, 결제, 환전 등의 금융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전에 새마을금고를 거래한 적이 없는 고객이라도 비대면 실명확인과 바이오인증(지문) 으로 계좌 개설부터 모바일 신용대출, 여행자공제, 무료 신용조회, 환전까지 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MG상상뱅크 플랫폼을 통해 지역기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층을 공략하여 비대면 신규 고객을 유입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간편한 대출서비스를 내세워 20~40대 직장인층을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9월중 오픈을 앞두고 조기 가입자에게는 모바일 기프트콘을 제공하고, 여행사 제휴를 통해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오픈기념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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