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복지부터 위장전입 사과에 누리꾼 '싸늘'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복지부터 위장전입 사과에 누리꾼 '싸늘' [사진제공=KBS뉴스 방송 캡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사 청문회에 참석했다
AD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언급한 발언들에 누리꾼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윈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했다.


이날 박능후 후보자는 "제가 생각하는 복지는, 경제영역과 함께 우리사회를 유지, 발전시키는 두 개의 중요한 축 중의 하나이다. 건전한 시장경제, 튼실한 사회안전망은 국가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만드는 근간"이라며 "미흡한 보건 ·복지제도를 제대로 구축해서 우리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근본을 닦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선거법 위반과 주민등록법 위반(위장전입)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이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결혼식 주례를 서준 분이 국회의원에 출마하자 시흥에 살면서 투표를 위해 부산으로 위장전입을 한 것이 맞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박능후 후보자는 이에 대해 "서른살 정도 됐던 때인데 많이 어렸고 은인을 돕겠다는 순수한 마음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참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에 대해 "투표를 하기 위해 위장전입을 한 것은 선거법 위반이고 당시 적발됐으면 징역을 살 수 있는 사안"이라고 거듭 질책했다.


박 후보자는 "선거인 명부를 만든 날이 지나고 나서 전입해 투표도 못 했다"며 "적절한 지적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말씀을 잘 받들어 장관이 된다면 직무를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lepplejuice 세금 줄이는게 최고의 복지", "kore**** 위장전입은 기본옵션인가","6ssh****복지가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나라에 돈이 없는데 복지만 해결하면 안되지" 등이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