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원노인복지센터에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치킨 전달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bhc치킨이 대구지역 가맹점들과 함께 지역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4일 진행된 행사에는 처음으로 가맹점 사업주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작은 나눔이라는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같이해 참여했다.
김종옥 bhc 본부장은 대구 메가타운점을 비롯해 성당본점과 용산점 등 3개 가맹점 사업주와 함께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도원노인복제센터를 방문해 면역력이 약하신 노인분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치킨 나눔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대구 메가타운점 이영근 사업주는 “요즘 같은 무더위에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데 특히 기력이 떨어지시는 어른들에게 직접 요리한 치킨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뿌뜻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hc치킨은 가맹점과의 의미 있는 상생을 위해 나눔에 뜻을 같이하는 가맹점 사업주와 함께 치킨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hc치킨은 그동안 ‘내 꿈 찾기 진로여행’, ‘희망 기부금’, ‘bhc 히어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bhc치킨은 7월중 bhc 정신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CSR 활동을 ‘BSR'로 명명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bhc치킨은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펀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BSR 활동은 가맹점주와 같이 참여하는 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지만 적립 금액은 가맹점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게 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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