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교보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해외 건설부문 손실 우려가 줄어들었다며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17일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2분기 건설부문 이익 개선으로 전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13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그 근거로 ▲해외 건설부문 손실 우려 급감에 따른 이익 안정성 회복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삼호·고려개발 실적 회복 ▲이란 시장 등 해외수주와 양호한 분양시장 지속에 따른 장기성장 동력 확보 등을 꼽았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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