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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00일 민생상황실 본격 가동…"文정부 일자리 만들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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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00일 민생상황실 본격 가동…"文정부 일자리 만들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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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100일 민생상황실이 본격 가동된다.

100일 민생상황실장인 윤관석 민주당 의원은 18일 "정부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을 수립하고, 민생현안의 발굴대안 마련을 위해 각 팀별로 민생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00일 민생상황실은 국회가 정부의 일자리 만들기에 협조할 수 있도록 우원식 원내대표가 원내에 새로 신설한 조직이다.


일자리창출팀은 21일 일자리위원회 간담회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현황 점검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한다. 27일에는 LH공사 비정규직 노동자와 간담회, 추후 농협중앙회, 발전5사 현장방문 및 일자리창출 대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생119팀은 지난 16일 고(故) 박경근 마필관리사 자살사건으로 촉발된 마필관리사 고용구조에 대한 제도개선을 위해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방문해 유족과 면담했다.


민생신문고팀은 21일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여, 접수 민원을 분석하고 시급한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미설치 지역을 현장방문하고, 학부모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생활비절감팀은 23일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주최할 예정이며, 향후 생활비 절감 대책 관련 '주부 100인과 토크콘서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민생상황실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향후 다양한 현장방문,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민생 개혁이 국민의 삶 깊숙이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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