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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아스타나 엑스포'에서 브랜드 전시관을 개관했다.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115개 국가가 참가한 2017 아스타나 엑스포는 9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엑스포에서 스마트 사이니지 솔루션과 시스템 에어컨 등 다양한 친환경 B2B 제품을 선보인다. 셰프컬렉션 냉장고, 애드워시 세탁기 등 혁신 가전 제품들과 갤럭시 S8, 기어VR 등 최신 IT 제품들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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