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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美 투자유치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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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유에스에이서 투자상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기업 29개사가 이달 말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상무부 산하 정부기관 합동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셀렉트유에스에이'(미국을 선택하라, SelectUSA) 투자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주한미국대사관은 16일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29개사 47명의 한국 참관단이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게이로드 내셔널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셀렉트유에스에이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셀렉트유에스에이는 연방 정부기관과 협력해 대미 투자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외국 투자자들에게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방 정부와 관련한 안건이 있을 경우 해결책을 조언한다.


한국 기업 참관단 단장을 맡는 데이비드 고삭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는 "미국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셀렉트유에스에이는 참석자들이 수십 주에 걸쳐 수행해야 하는 업무를 3일 안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미국 전역의 비즈니스 기회와 자원을 한 곳에 집결시킨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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