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보호와 스타일에 중점…래쉬가드부터 전문수트까지 '다양'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다이나핏은 서핑을 콘셉트로 하는 여름 스포츠 라인 '다이나 웨이브'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이나 웨이브는 론칭 이후 첫 선보이는 여름 라인으로, 워터 스포츠 상황에서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사용자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남성용 래쉬가드는 반팔과 긴팔 두 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긴 팔 제품은 하의와 연결할 수 있어 수중에서의 엉킴을 방지하는 등 스타일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여성용 래쉬가드는 짧은 셔츠 형태의 크롭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절개선과 컬러 배색이 돋보인다.
다이나핏은 잘 가꿔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고자 하는 여성들의 욕구가 강해지면서 기본 래쉬가드 외 크롭 형태의 짧은 상의가 올해에도 트렌드 코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 프로 서퍼를 위한 수트는 다이버들이 선호하는 스킨지 소재를 사용해 밀착력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탈착 편의성을 고려한 소재들을 사용했다. 이 외에도 서핑 스포츠에 적합한 다양한 의류와 신발, 용품들을 함께 출시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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