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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부터 ‘KIA 홈런존’전시 차량을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로 교체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우중간 잔디석에 설치된 ‘KIA 홈런존’에는 구조물 위에 기아자동차 차량 1대가 전시되며, 홈런으로 차량이나 구조물을 직접 맞히는 선수에게 해당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
KIA 선수는 물론 원정팀 선수도 해당되며, 차량 대수 제한 없이 홈런존을 맞히는 모든 선수에게 차량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홈런존을 맞힌 공을 주운 관객에게 2017시즌 KIA타이거즈 홈경기 시즌권(K9석) 2매를 증정하며, ‘오늘의 홈런 타이거즈 선수’이벤트를 통해 홈런존 선수를 맞춘 관객 1명을 추첨해 시즌권(K9석) 2매를 증정한다.
한편 혁신적인 디자인에 탁월한 주행 성능을 갖춘 ‘스팅어’는 후륜구동 기반의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으로 오는 23일 출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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