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아이스크림, 밀크셰이크 등 다양한 밀크 디저트 선봬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푸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파스퇴르 밀크바가 고객 접점확대에 나선다.
롯데푸드는 5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파스퇴르 밀크바’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오픈으로 밀크바는 전국 7곳으로 늘었다.
파스퇴르 밀크바에는 파스퇴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저온살균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 파스퇴르 제품 등이 전시돼 있다. 매장 인테리어도 젖소의 얼룩무늬를 적용해 원유의 우수성을 표현하도록 했다.
또 파스퇴르의 고급 원유로 만든 19종의 밀크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풍부한 우유 맛을 자랑한다. 밀크셰이크는 민트초코, 에스프레소 등 기본적인 맛부터 개성 있는 맛까지 다양한 종류(10종)를 판매하고 있다.
첫 번째 매장인 평촌점은 주말기준으로 일 평균 500여명이 방문해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고객을 찾아가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파스퇴르 밀크바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파스퇴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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