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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산불 진화중 순직한 정비사에게 애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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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측은 8일 강원지역의 산불과 관련 "산불진화 중에도 국민의 안전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유정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강원 삼척에서 산불 진화작업 중 비상착륙했던 산림청 소속 헬기 정비사 한 분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한 조 정비사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산불현장에서 온갖 악조건을 무릅쓰고,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삼척 산불의 확산을 막고자 야간진화작업에 나섰던 소방대원이 나뭇가지에 어깨를 맞는 사고도 있었다. 산불진화 중에도 국민의 안전은 반드시 보장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른 불행한 사고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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