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문재인안철수";$txt="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우)/사진=아시아경제DB";$size="510,317,0";$no="20170423211739824521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측은 7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 "증언자가 검찰에 출두하는 순간 경악할 것 이라며" 문 씨가 스스로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인원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준용씨가 양심적 제보자에게 애기를 했는지 안했는지 그 진실을 아는 것은 문준용씨 본인뿐이다. 준용씨는 자신이 말한 것을 왜 애먼 친구들을 내세워 반박하려 하는가? 준용씨가 직접 언론에 나서 자신이 그런 말을 했는지 여부를 밝히면 깨끗하게 끝날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단장은 "문준용씨의 '동기'라는 문상호씨는 애초부터 증언대상자도 아니고, 국민의당이 접촉한 바도 없다"며 "문상호씨가 자신을 '유력한 증언대상자'로 스스로 가정하는 것 자체가 코미디이고 소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당에 양심적 제보를 한 문준용씨 동료는 두 사람"이라며 "국민의장이 한 사람의 증언자를 조작해 가짜 인터뷰를 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사실관계 조차도 틀렸다"고 강조했다.
김 부단장은 "국민의당은 양심적 내부고발자와 진실규명자를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으로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특보단장 김태년과 이 고발을 주도한 민주당 관계자를 '무고'로 고발할 예정"이라며 "문 후보는 아들 준용씨의 손을 잡고 국민 앞에 나서 직접 그 진실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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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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