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 특화과정’ 사업에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 사업은 광주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조기 진로선택과 취업역량을 강화해 졸업 후 단절없는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주여자대학교 취업지원센터는 이번에 단기 2개, 장기 2개 과정이 선정됨에 따라 과정별 각각 20명, 총 80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전산회계 중심의 ‘클라우드ERP 전문인력 예비과정’과 웹디자인 관련 ‘스마트 웹퍼블리셔 예비과정’으로 단기과정은 2~3학년을 대상으로 5월 31일부터 2개월간, 장기과정은 4학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참석 가능한 학과는 인문·사회계열과 예체능계열 학과를 중심으로(50%초과) 기타 다른 학과가 50%미만 내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광주여대 재학생 참여시 혜택으로는 연수과정 수료 후 교양 2학점 및 장학금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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