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산학협력단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과 연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7 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8천만 원의 국가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 공모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여대와 광산구는 "아동병원 전문케어 서비스 구축" 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국비 7천2백만 원, 지방비 8백만 원,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광주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사업 수행으로 35명의 병원 아동보호사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아동병원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병원 입원 자녀 안심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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