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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올해 첫 오존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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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올해 첫 오존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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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서울시는 1일 오후 7시 기준 서남권과 동북권에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지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한다.


시간당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이날 서울 시내에서는 오후 6시 서남권에 올해 들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오후 7시에는 동북권으로 주의보가 확대됐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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