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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상승 반전…삼성전자 52주 신고가 경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상승 반전했다.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개인이 2000억원 가깝게 순매수하면서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후 2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0.05%(1.14포인트) 오른 2208.9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8%(6.12포인트) 내린 2201.72에 개장했다. 이후 2200선에서 약보합세를 보였다가 오후 들어 상승 반전했다.


개인이 1942억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억원, 180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지주사 전환 백지화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자사주 소각 발표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중 222만6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이 시각 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해 한국전력, 삼성생명, LG화학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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