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룽투코리아 "전환청구권 행사 영향 최소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룽투코리아가 전환청구권 행사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히면서 24일 주가가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3분 현재 룽투코리아는 전일 대비 250원(1.73%)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환청구권 행사 공시가 있었던 지난 21일 회사 주가는 8% 넘게 하락한 바 있다.


룽투코리아는 KL&파트너스가 250억원 규모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한다는 내용의 지난 21일 공시와 관련해 "이번 전환청구권 행사로 인한 오버행 이슈는 당분간 크게 우려할 바가 아니다”라며, "KL&파트너스가 이번에 전환한 주식을 당장 매각할 계획은 없으며 향후 매각 시에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부분을 ‘블록딜’ 형태로 매각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오히려 이번 전환청구권 행사로 부채비율 및 이자비용이 줄어들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며 “KL&파트너스를 비롯한 투자자들과 회사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