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JTBC와 손 잡는다 '효리네 민박'으로 컴백…6월중 첫방송

이효리가 '효리네 민박'으로 컴백한다 /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이효리와 JTBC가 예능 '효리네 민박'으로 손을 맞잡게 됐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에서 이상순과 함께 부부 민박집 운영하며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제한을 두지 않고 민박을 원하는 이들에 오픈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재미를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이효리는 2014년 SBS '매직아이' 이후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그는 본업인 가수계 대선배로 불리고 있지만, 수많은 PD들이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는 대형 MC이기도 하다. 이효리를 사로잡은 '효리네 민박'은 높은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효리네 민박'팀은 6월 중 첫방송을 목표로 5월 중 촬영을 시작한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5집 '모노크롬' 이후 4년 만에 준비한 새 앨범과 함께 5월~6월 중 가수로서도 컴백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