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살림하는 남자들2' 일라이, 아내 운전 강사로 변신…갑자기 호통 친 까닭?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살림하는 남자들2' 일라이, 아내 운전 강사로 변신…갑자기 호통 친 까닭? '살림하는 남자들2' 가수 일라이가 아내의 일일 운전강사로 나섰다/ 사진=KBS 2TV 제공
AD


'살림하는 남자들2' 가수 일라이의 아내 지연수의 운전 교습 선생님으로 나섰따.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는 일라이가 아내에게 운전을 가르치기 위해 운전 교습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의 아내 지연수는 "아들 민수가 아픈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운전을 배우고 싶다"고 남편에게 운전 교습을 부탁했다. 지연수는 이미 5년 전에 운전면허를 땄지만, 출산과 육아가 겹치면서 장롱면허가 된 상황.

두 사람은 안전을 위해 한 폐교 운동장을 찾아 본격적인 운전교습에 들어갔다. 일라이는 악셀과 브레이크 위치에서부터 주차까지 차근차근 가르쳐주며 자타공인 사랑꾼 남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지연수가 본격적인 도로주행에 들어가자 급제동과 급브레이크로 일라이는 연신 식은땀을 흘리는 듯 했다. 특히 손잡이를 꽉 쥐어 팔에 힘줄이 드러나는 등 아찔한 상황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라이는 아내의 신호위반 등 운전 걱정에 큰 소리를 냈고, 지연수는 "내가 운전만 잘했으면, 그냥 바로 집으로 갔을 것"이라며 울상을 지었다. 특히 도로 위의 차들에 잔뜩 겁을 먹은 지연수가 20km속도로 운전을 하면서 "난 100km인줄", "오늘 안에 집에 갈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 웃음을 안겼다.


지연수는 집에 돌아온 뒤 아들 민수에게 "아빠가 엄마한테 소리 질렀다"고 이르는 등 훈훈한 가족의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