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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홍준표 세탁기'로 文·安 갑질까지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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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자유한국당은 15일 문재인·안철수 대선후보의 갑질 논란을 언급하며 "'홍준표 세탁기'면 우리 사회의 더러운 갑질 문화를 깨끗하게 빨아 눈처럼 햐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준길 한국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발견되는 갑질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이제 내실 있고 성능 좋은 세탁기에 넣고 돌리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부인은 안 후보 보좌진에게 사적인 업무를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안 후보 역시 퇴사한 안랩 직원을 선거 사무실 계약해지 건을 처리하게 하거나 개인 경조사에 동원했다는 사실이 있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014년 12월 당원들의 '국제시장' 영화 관람 행사에서 배우 황정민 참석을 요청했다"면서 "지난 1월 문 후보가 전방부대를 시찰하고 군으로부터 브리핑 받은 것도 대통령이 된 듯 착각하고 행동한 갑질 중 갑질"이라고 꼬집었다.


정 대변인은 "겉으로는 공정과 정의를 말하면서 뒤로는 갑질을 하는 겉모습만 화려한 세탁기로는 안 된다"며 "이제 내실 있고 성능 좋은 세탁기에 넣고 돌리자"고 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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