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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당진 의사, 아내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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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당진 의사, 아내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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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도주한 40대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살인 혐의로 A(45)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충남 당진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A씨의 아내는 심장병 병력이 있어 당시 병사로 처리됐다.


하지만 아내의 유족들은 아내의 죽음과 A씨가 의심스럽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접수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4일 A씨는 직장에 출근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위치를 추적해, 이날 A씨를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강릉휴게소 주차장에서 검거했다.


한편 A씨는 체포당시 약물을 투약해 병원에 입원 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퇴원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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