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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푸드는 전국 각 지역의 자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주로 회사 차원서 지역 상생 활동이 진행돼왔지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24일에는 롯데푸드 청주공장의 봉사단원들이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청주시민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에 참여해 지속적인 봉사에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롯데푸드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2004년부터 10년 넘도록 매달 충북 청주 서원구의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중식 봉사와 음악 치유 등 자원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푸드 천안공장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매달 충남 천안의 노약자 요양원과 경로당을 번갈아 방문하며 시설 청소 등을 하고 있다. 또한 롯데푸드 안산공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상록구 일동의 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매달 안산 단원구의 경로당에 쌀을 전달하는 등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푸드 임직원들은 매년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봉사 등 크고 작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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