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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언어의 온도' 3주 연속 1위…"SNS 입소문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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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이기주 에세이 '언어의 온도'가 3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31일 교보문고가 22∼28일 도서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작가 겸 출판인 이기주가 쓴 '언어의 온도'가 3주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출간된 이 책은 일상에서 발견한 말과 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짧은 글들로 풀어낸 에세이집이다. 교보문고 측은 "작가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데 힘입어 입소문을 탔다"고 설명했다.


'언어의 온도'에 이어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과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 개정판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이외에 짧은 위로의 문장들을 담은 전승환 작가의 에세이 '100 나에게 건네는 말'과 톤 텔레헨의 동화소설 '고슴도치의 소원'이 각각 7위, 1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들었다.


다음은 교보문고의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언어의 온도(이기주, 말글터)
2. 자존감 수업(윤홍균, 심플라이프)
3. 국가란 무엇인가(개정신판)(유시민, 돌베개)
4. 원피스. 84: 루피 VS. 상디(오다 에이치로, 대원씨아이)
5. 기린의 날개(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6.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7. 100: 나에게 건네는 말(전승환, 허밍버드)
8. 공터에서(김훈, 해냄)
9.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미니북)(초판본)(윤동주, 더스토리)
10. 고슴도치의 소원(톤 텔레헨, 아르테)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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