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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벤처캠퍼스' 4기 167명 졸업…글로벌 청년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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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벤처캠퍼스' 4기 167명 졸업…글로벌 청년인재 육성 주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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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스마트벤처캠퍼스' 졸업식을 개최하고 청년 글로벌 인재 167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졸업식에서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16개 청년창업기업의 아이템 전시를 통해 졸업기업간 네트워크와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수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판로 개척, 해외시장 확보,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한번 더의 자세로 나아가는 기업가 정신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졸업 전시회에서 김호락 스튜디오버튼 대표와 박명희 샤인위드 대표 등 6명은 수출과 매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중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호락 대표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콘텐츠 '파이어로보'를 만들어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박명희 대표는 네일아트 방송콘텐츠로 말레이시아에 브랜드를 수출했다.


'스마트벤처캠퍼스' 4기 167명 졸업…글로벌 청년인재 육성 학교 운영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청년층 창업수요가 높은 ICT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멘토링, 사업화 등 전 단계에 대한 종합적인 육성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수도권과 대구ㆍ경북권을 시작으로 2014년 충청ㆍ호남ㆍ광주권, 부산ㆍ울산ㆍ경남권으로 확대돼 총 4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입주공간 등 다양한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4기까지 총 587명이 졸업해 총 매출 413억원, 신규 일자리 1812명, 투자유치 165억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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