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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정원관이 아내 기 살리기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정원관은 아내의 조리원 동기들을 집에 초대했다.
조리원에서도 최고령 아빠였던 그를 위해 아내는 특급조치에 들어갔다. 17살 나이차를 커버하기 위해 피부마사지에 새치 염색은 기본, 눈썹타투까지 강행한 것.
이어 정원관은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발휘해 피자와 파스타를 척척 만들어내며 아내 기 살려주기에 정성을 다했고, 칭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젊고 센스있는 남편이 되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또 그는 아내가 편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친구들의 아이들까지 모두 돌보겠다고 자처했다. 정원관은 "한 명도 힘든데 삼둥이를 키우는 송일국이 대단하다"며 50대 늦은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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