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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자신이 배우 정우성과 닮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윤종신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정우성 닮은꼴'이란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정우성을 닮아간다'는 DJ 컬투의 칭찬에 "정우성 씨 팬들이 싫어한다. 제가 4년 먼저 태어났다. 먼저 태어난 사람이 어떻게 닮아가냐"고 말했다.
이어 "전에 정우성 씨 만나서 술 먹고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다르더라. 사진 보고 화들짝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과거 MBC FM4U '2시의 데이트 윤종신입니다'를 진행을 맡아 라디오 DJ로 활동했던 윤종신은 이날 "다시 (DJ를) 하고 싶다. 라디오는 내 고향 같은 곳이다. 다시 한다면 예전처럼 심야시간대에 방송하고 싶다. 청취자들과 음악 얘기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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