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25일 첫방, AOA 혜정 신입크루 확정…'성희롱 논란' 이세영 합류

AOA 혜정, 강윤, 김현주. 사진=tvN 'SNL코리아 시즌9'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NL 시즌9'이 오는 25일 돌아온다.

4일 tvN 'SNL코리아 시즌9'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새롭게 합류하는 크루들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AOA 혜정이 새 크루로 발탁됐다. 혜정은 시원시원한 외모는 물론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과 순발력을 가진 혜정이 SNL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까지 볼 수 없던 혜정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혜정과 더불어 지난 2월 진행된 'SNL 크루 오디션'에서 출연이 확정된 신인배우 강윤과 채널A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에 출연해 '박소담 닮은꼴'로 유명해진 김현주가 합류해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인 크루와 함께 기존 크루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이랑, 권혁수, 이세영, 김민교, 장도윤 등이 합류해 웃음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탁재훈은 이번 시즌에 합류하지 않아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SNL 시즌9'는 오는 25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