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구재이가 '팔로우 미8' 출연진 간의 친분을 과시했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패션앤 '팔로우 미8'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앞서 '팔로우미'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탤런트 구재이는 이날 "다시 '팔로우미8'에 돌아와 반갑다. 예전에 두 명이서 MC를 볼 때도 좋았지만 5명이서 있는 게 더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성 출연진 5명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친구들과 수다 떠는 느낌"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구재이는 "여배우들이 있어서 기싸움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성격들이 좋아서 너무 즐겁게 수다 떨고 있는 느낌으로 하고 있다"며 "다섯 명의 MC들이 패션과 뷰티를 많이 알려드리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솔직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서지혜,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 정채연 다섯 MC로 돌아오는 '팔로우미8'은 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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