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세에 다시 190만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27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0.73%) 떨어진 189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창구 상위에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건,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다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종가 기준 199만5000원까지 올랐으나 차익매물 실현과 이재용 회장의 구속 여파 등으로 인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15일에는 188만원대까지 떨어졌다가 회복세를 보였으나 다시 3거래일째 내림세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